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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 위기' 놓였던 한국계 빅리거 존스, 보스턴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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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이 존스도 홈런포 터졌다
(도쿄=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5일 일본 도코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1차전 한국과 체코의 경기.
8회말 2사 한국 저마이 존스가 솔로 홈런을 친 뒤 자축하고 있다. 2026.3.5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팀의 중심 타자로 활약한 한국계 외야수 저마이 존스(28)가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구단은 15일(한국시간) "추후 지명 선수(PTBNL)를 내주는 조건으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존스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디트로이트는 존스를 방출 대기(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조처하고 포수 에두아르도 발렌시아를 콜업했다.
디트로이트는 DFA 기간에 외야 우타 자원을 물색하던 보스턴과 트레이드에 합의했고, 존스는 팀을 옮겨 빅리그에서 계속 뛸 기회를 얻었다.
MLB닷컴에 따르면 보스턴은 타자 친화적인 홈구장 펜웨이파크에서 존스의 장타력이 되살아나기를 기대한다.
존스는 좌완 선발을 상대할 때 플래툰 카드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어머니가 한국인인 존스는 올 시즌 57경기에서 타율 0.137(95타수 13안타), 2홈런, 7득점, 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440을 기록 중이다.
2026 WBC에선 타율 0.238(21타수 5안타) 1홈런 3득점 2타점 OPS 0.702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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