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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 스윙' 최호성, KPGA 시니어오픈 우승…개인 통산 1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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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낚시꾼 스윙'으로 유명한 최호성이 제14회 그랜드CC배 한국프로골프(KPGA) 시니어오픈(총상금 1억5천만원)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최호성은 15일 충북 청주 그랜드CC 남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합해 3언더파 69타, 최종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해 공동 2위 강지만, 석종율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과 우승상금 2천400만원을 거머쥐었다.
최호성은 이번 우승으로 개인 통산 10승을 채웠다.
2004년 KPGA 투어에 본격적으로 입성한 최호성은 KPGA 투어와 일본투어에서 통산 5승을 거뒀고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2승, 일본 시니어투어에서 2승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개인 통산 10승째를 거둔 최호성은 "10승을 달성했지만, 항상 겸손하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최근 2년 동안 팔꿈치 부상으로 고생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90% 이상 회복이 됐다"며 "항상 옆에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도록 도와준 아내가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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