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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울산, 안양서 베테랑 골키퍼 황병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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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는 최후방 강화를 위해 베테랑 골키퍼 황병근(32)을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황병근은 2015년 전북 현대에서 프로 데뷔해 상무와 부산 아이파크, FC안양을 거친 선수다.
K리그1 통산 30경기, K리그2 통산 16경기에 출전했으며, 1부에선 11차례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울산 구단은 "황병근은 193㎝의 압도적인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선방 능력과 공중볼 경합에서 우위를 점하는 골키퍼"라면서 "K리그 무대에서 경험이 풍부하고, 코리아컵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 경험까지 보유하고 있어 최상위 성적을 노리는 팀의 스쿼드 운영에 최적화된 자원"이라고 소개했다.
황병근은 "울산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 하반기 코리아컵과 리그 선두 경쟁 등 빡빡한 일정 속에서 팀이 나를 필요로 하는 순간이 반드시 올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면서 "언제 투입돼도 골문을 완벽히 지킬 수 있도록 성실하게 준비하고, 팀의 트로피를 위해 최후방에서 헌신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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