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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제2파크골프장 준공…"서울 자치구 최초 36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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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하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최호권 서울 영등포구청장이 26일 안양천에서 열린 '영등포 제2파크골프장 준공 기념 현판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26일 안양천에서 '영등포 제2파크골프장 준공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제2파크골프장은 양평동 33-3번지 일원 잔디광장에 조성됐으며 18홀 규모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제1구장(1만8천236㎡)과 새로 조성된 제2구장(2만797㎡)을 연계해 총 면적 3만9천33㎡의 36홀 파크골프장이 완성됐다.
구에 따르면 서울시 자치구 중 36홀 파크골프장을 완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2구장은 하천 관리와 치수 안전성 확보 문제로 관계기관의 보완 요구를 받으며 조성 과정에 어려움을 겪었다.
구는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올해 1월 22일 한강유역환경청의 최종 하천점용 허가를 받았고, 이달 23일 공사를 마무리했다.
구는 향후 한강유역환경청의 준공 승인과 운영 준비를 거쳐 오는 9월 정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36홀 파크골프장 완성은 구민들과 영등포구 파크골프협회의 오랜 염원이 결실을 맺은 무척 뜻깊고 가치 있는 성과"라며 "대한민국 파크골프 발상지라는 영등포의 위상에 걸맞게,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울 최고의 명품 생활체육 공간으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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