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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특사, 멕시코 대통령 예방해 양국관계 강화 의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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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방문한 월드컵 특사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월드컵 특사'로 멕시코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정·김남희 의원이 17일(현지시간)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을 예방하고 있다. 2026.6.18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월드컵 특사'로 멕시코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정·김남희 의원이 17일(현지시간)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을 예방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두 의원은 양국 관계 강화 의지를 담은 이 대통령 친서를 전달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이 대통령에 대한 각별한 안부를 전하면서 월드컵을 계기로 양국 국민 간 교류와 협력 분위기가 더욱 심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두 의원은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조속히 재개할 필요를 강조했으며, 셰인바움 대통령은 한국 기업의 멕시코 내 투자·활동을 평가하고 멕시코 정부가 한국 기업 활동을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두 의원은 파울리나 루비오 페르난데스 멕시코 하원 부의장과 훌리아 아르셀리아 올긴 세르나 멕시코-한국 의원친선협회장 등 의회 인사들도 만나 정부의 '글로벌 책임 강국' 비전을 소개했다.
두 의원은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이 열리는 과달라하라로 이동해 임시 영사사무소 방문과 할리스코주 주지사 면담, 대표팀 응원, 동포·기업인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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