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남자 3대3 농구, 상쾌한 출발…한일전 등 조별리그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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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남자 3대3 농구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2연승으로 상쾌하게 출발했다.
배길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2일 일본 나고야 긴조후토역 특설 코트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D조 첫 경기에서 태국을 21-11로 물리쳤다.
이어진 2차전에서는 개최국 일본을 21-12로 제압하며 2연승을 달렸다.
23세 이하(U-23)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 3대3 농구 남자부에는 16개 팀이 경쟁한다.
4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러 조 1위가 8강에 직행하며, 2·3위 팀은 플레이인 토너먼트로 8강행을 타진해야 한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열린 3대3 농구에서 한국은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올해 4월 국제농구연맹(FIBA) 3대3 아시아컵에서 준우승을 합작한 이주영, 김승우(이상 연세대), 이동근(고려대), 구민교(성균관대)가 그대로 호흡을 맞추는 남자부에서 특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이들은 지난달 FIBA 3대3 유스 네이션스리그 중앙·동아시아 지역 대회에서 종합 1위에 올라 U-23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고, 15∼19일 중국에서 열린 U-23 월드컵도 치른 뒤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이날 태국전에선 김승우가 8점, 이주영이 6점을 넣었고, 이어진 한일전에서는 이주영이 2점 슛 3개를 포함해 9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다.
한국은 23일 싱가포르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 22일 전적(나고야 긴조후토역 특설 코트)
▲ 3대3 농구 남자 조별리그 D조
한국(1승) 21-11 태국(1패)
한국(2승) 21-12 일본(1승 1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