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 vs 포천시민, K3·K4 챔피언십 결승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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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올해 신설된 2026 K3·K4 챔피언십 초대 우승 타이틀을 놓고 부산교통공사와 포천시민축구단이 격돌한다.
두 팀은 19일 오후 4시 50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단판 결승전을 치른다. 경기 장소는 추첨으로 정해졌다.
K3·K4 챔피언십은 K3·K4리그 소속 팀들의 경기 경험 확대를 위해 대한축구협회가 올해 신설한 대회로, 코리아컵과 마찬가지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지난 5월 시작해 결승전 포함 총 5라운드로 치러진다. 우승 상금은 3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1천만원이다.
K3리그 소속의 부산교통공사는 평창 유나이티드(K4), 기장군민축구단(K4), 여주FC(K3), 울산시민축구단(K3)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독일 출신 외국인 공격수 얀 라벤스와 미드필더 조용준의 활약이 기대된다.
백기홍 부산교통공사 감독은 "팀 분위기도 좋고, 우승을 향한 열망도 큰 만큼 경기장에서 잘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역시 K3에서 경쟁하는 포천시민축구단은 FC강릉(K3), 창원FC(K3), 경주 한수원FC(K3), 거제 시민축구단(K4)을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벨기에 프로축구와 K리그2 충남아산 프로축구단 등을 거친 베테랑 이재건을 앞세운다.
김준태 포천시민축구단 감독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선수들의 동기부여가 확실하다"고 말했다.
두 팀은 올 시즌 K3리그에서 두 차례 맞붙었다. 3월 7일 경기에서는 부산교통공사가 2-0으로 이겼고, 6월 6일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