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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농구 대표팀 훈련 명단 변경…이두원 대신 김보배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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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윈도 4(Window 4)를 준비하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의 훈련 대상자 명단이 일부 변경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성인남자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훈련 대상자 중 부상 진단서를 제출한 이두원(kt)을 제외하고 김보배(DB)를 대체 선발하기로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합류하는 김보배는 지난해 월드컵 아시아 예선 윈도 1을 통해 처음 성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이후 윈도 2에도 합류해 국제무대 경험을 쌓은 바 있다.
경기력향상위원회는 젊은 빅맨 자원인 김보배가 대표팀의 골밑 전력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니콜라이스 마줄스(라트비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김보배를 포함해 16명의 훈련 대상자 명단을 새롭게 꾸리게 됐다.
명단에는 미국프로농구(NBA) 서머리그에 참가 중인 핵심 자원 이현중을 비롯해 여준석(시애틀대), 이정현(소노), 최준용(KCC) 등 주축 선수들이 변함없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예선 1라운드 조별리그에서 3승 3패를 기록, 조 2위로 2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은 대표팀은 오는 20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소집돼 본격적인 조직력 다지기에 돌입한다.
이어 다음 달 15일과 16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대표팀과 두 차례 원정 평가전을 치르며 실전 감각을 점검할 계획이다.
평가전을 마친 대표팀은 8월 27일 레바논 원정 경기를 치른 뒤, 31일 안방에서 홈 경기를 치르며 윈도 4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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