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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부천 공격수 이충현, 독일 2부 마그데부르크로 1년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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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부천FC의 공격수 이충현(18)이 독일 2부 분데스리가의 마그데부르크로 임대된다.
부천 구단은 이충현이 마그데부르크로 2027년 6월까지 1년간 임대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충현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득점왕(8경기 9골)을 차지한 유망주로, 부천 15세(U-15)와 18세 이하(U-18) 팀을 거쳐 지난해 부천 구단 최초로 준프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올해 부천과 프로 계약도 체결한 그는 4월 4일 제주 SK와의 경기에서 K리그1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부천은 "이충현이 선진 축구 경험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임대를 결정했다"면서 "이충현은 구단 역사상 최초로 유럽 무대에 직행한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마그데부르크는 1973-197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컵위너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으로, 최근엔 독일 2∼3부리그에 참가했다. 2025-2026시즌엔 2부 분데스리가 18개 팀 중 14위에 올랐다.
이충현은 부천 구단을 통해 "축구 선진국인 독일에서 자신감을 잃지 않고 당당히 부딪히며 성장하겠다. 꼭 부천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어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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